지난 일요일 에버랜드에서 사고가 있었는데..
아들이랑 가장 친한 친구였다.
우리 아들 처럼 1년 먼저 진학해서 그런지,
둘이 어울려 다니고, 서로
놀러가고 오는 집였다.
애 엄마가 병원에 갔다와서는 맥이 탁 풀린
듯했다.
실감이 안나고..
현장에서 그 과정을 전부 목격한 가족들의 감정이야...
표현할
단어가 없다..
병원에 갔더니 애는 게임하고 있고, 아빠는 울고 있더랜다.
괜히 우울해지고, 복잡한 심정이 되어버렸다.
무엇보다도... 살아 있는게 중요한
것 같다.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