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석 연휴가 끝나고
역삼역에 있는 구글 코리아로 출근했다.
넷스루, TNC 두번의 조그만 기업에 이어,
생애 세번째 회사는 거의 대기업이다.
어리둥절한 한 주가 지난 뒤 여러생각이 든다.
배울 것을 많이 찾았고, 걱정도 많아졌다.
잠이 잘 안올 지경이다.
새로운 동료들이 생각보다 친절하기도 하고,
기존의 동료들이 곁에 있어서 힘이 되기는 한다.
두 번의 이직 모두 그다지 외롭지는 않았다.
정말 다행이다.
새로운 회사로 둥지를 틀었다.
여러가지 부담도 있고 기대도 있는데,
명함에 블로그 주소를 넣어두었으니,
일단
일주일에 한개 정도는 적어야 할 것 같다. ^^